'올댓 서머 2012' 김병만-양태화, 1년만의 '키스 앤 크라이'…시청률 6.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에서 중계한 '올댓 스케이트 서머 2012'가 한자릿수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에서 중계한 '올댓 스케이트 서머 2012'는 6.6%(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 예능 삼파전 가운데서 이 정도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김연아 선수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았음을 보여준다.

이번 공연에서 김연아는 5년만에 '록산느의 탱고'를 선보임과 동시에 '올 오브 미'를 선곡해 남장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표현력은 5년 전보다 풍부해졌고 기술도 완벽했다. 2011년 SBS '키스 앤 크라이'에서 활약했던 김병만과 양태화가 다시 멋진 듀엣을 선사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하이와 박지민의 출연 역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4.4%, KBS2 '불후의 명곡2'는 8.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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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올댓 스케이트 서머 2012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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