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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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채시라, 불길 속에 뛰어들어 구한 아이 뒤 바뀐 것 알고 '경악'

기사입력 2012.08.25 23:15 / 기사수정 2012.08.26 21: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채시라가 불 속에서 자신의 아들 김지호가 아닌 강이석을 구해 냈다.

25일 방송된 SBS TV '다섯손가락'에서는 유만세가 채영랑이 민반월의 치매 사실을 숨긴 것을 알고 격렬하게 다투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유만세(조민기 분)은 채영랑(채시라 분)이 자신의 어머니인 민반월(나문희 분)의 치매 사실을 의도 적으로 숨긴 것을 알고 분노 했다.

이들은 결국 크게 다투게 됐고, 영랑은 만세를 뿌리치려다 만세를 넘어뜨리고 말았다. 만세는 영랑으로 인해 뒤로 쓰러졌고 이내 머리를 가구에 부딪쳐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었다.

이때 거실에서는 민반월(나문희 분)이 케잌에 불을 붙인 뒤 잠들어 버린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고, 화재가 난 것을 본 영랑은 방 안에 만세를 홀로 두고 빠져나왔다.

영랑은 황급히 자신의 아들인 인하(김지훈 분)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 쓰러져 있는 인하를 구해 밖으로 빠져나와 안도의 한 숨을 내 쉬었다.

하지만 영랑은 이내 자신이 구한 인물이 인하의 잠옷을 입고 있었던 유지호(강이석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인하의 이름을 부르며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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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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