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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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애봉이 스타일'로 독도 방문…애봉이는 누구?

기사입력 2012.08.24 08:52 / 기사수정 2012.08.24 08:52

방송연예팀 기자


▲정준하 애봉이 ⓒ MBC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준하가 애봉이 스타일을 하고 독도에 간다.

지난 18일 방송은 MBC '무한도전' 방송에서는 '말하는 대로' 특집으로 꾸며졌고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이 벌칙을 예고하며 시청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이 끝나기 직전, "말하는 대로 곧 실행하겠습니다"라는 호언장담 식 자막이 나왔고 각자 수행해야 할 벌칙이 육하원칙에 맞춰 화면에 보여졌다.

특히 정준하는 "8월 안에 대한민국 영토인 소중한 독도에서 애봉이 가발을 쓰고 비키니를 입은 채 귀엽고 섹시하게 열무국수와 콩국수를 먹는다"고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준하의 독도행이 확정되면서 정준하 공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애봉이 머리가 뭐기에 '애봉이 가발'을 쓰고 나오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애봉이'는 네이버 인기웹툰 '마음의 소리'에 나오는 인물 중 하나로 작가 조석의 실제 여자친구가 주인공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애봉이'라는 인물의 실제 주인공이 인터넷에 사진으로 공개되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웹툰 속 '애봉이'는 앞머리가 없는 단발머리에 터질 듯한 볼과 역삼각형 입을 갖고 있는 캐릭터로 다소 과장되면서도 재미있게 그려진 인물이다.

과거 '무한도전'에서 정준하는 무심코 쓴 단발머리 가발에 누군가 "애봉이 닮았다"라고 말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애봉이 가발'을 애용하고 있다.

정준하와 애봉이 가발은 이제 떼려야 뗄 수 없을 정도로 자주 '무한도전' 안에서 등장한다. 가까운 시일 내에 정준하는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애봉이 가발'을 쓰고 독도에 갈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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