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사진 삭제, '다섯손가락' 속 모든 흔적 사라져

▲은정 사진 삭제 ⓒ '다섯손가락'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다섯손가락’ 공식 홈페이지 속 은정의 모든 흔적이 사라졌다.

지난 22일 SBS 측은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의 여자 주인공 티아라 은정의 하차를 공식 발표했다. 앞서 7월부터 시작된 ‘티아라 사태’는 결국 멤버들의 활동까지 제동을 건 것이다.

이에 23일 '다섯손가락‘ 공식홈페이지에는 티아라 은정이 소화할 예정이었던 홍다미 역의 소개와 각종 단체 사진 속 은정의 모습을 지웠다.
‘다섯손가락’ 홍다미 역은 ‘각시탈’로 주목받은 신예 배우 진세연이 후임으로 발탁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은정 사진 삭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을은 “당연히 지워야지”, “은정이랑 티아라 진짜 어쩌냐”, “진세연 사진이 곧 올라오겠네”, “‘다섯손가락’ 시작 전부터 이렇게 말이 많아서. 잘 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섯손가락’ 3회는 오는 25일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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