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가수 테이가 오는 8월 현역입대한다.
테이는 오는 9일11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군복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초부터 꾸준히 입대 소식을 전한 테이는 최근 군 입대 영장을 받아 현역 입대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2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테이가 최근 신체검사를 받고 9월 11일 현역으로 입대를 확정지었다"면서 "본인이 조용히 가고 싶어해 외부에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데뷔한 테이는 '그림움을 외치다', '사랑은 하나다',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2011년에는 그룹 핸섬피플을 결성해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테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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