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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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비타민 라면…"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다"

기사입력 2012.08.20 22:28

방송연예팀 기자


▲하하 비타민 라면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방송인 하하가 비타민라면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하하와 스컬, 시크릿의 한선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하하는 '전국고민자랑'에서 어머니 김옥정 씨의 음식 솜씨에 대해 언급하며 최악의 요리를 공개했다.

하하는 "어느 날 어머니가 '라면을 끓여주겠다'며 물대신 사골 곰탕 국물을 넣으셨다"며 "여기까지는 맛있을 것 같아 기대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거기에다 몸에 좋은 비타민을 잔뜩 갈아 넣으시더라"며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다"고 밝히며 고개를 저었다고 한다.

한편, 하하 비타민 라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융드옥정씨보다 더 유명한 것이 요리솜씨죠", "인생 최악의 맛일까?", "맛이 얼마나 기막히기에", "라면에 비타민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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