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22.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했던 21.1%의 시청률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개그콘서트'는 동시간대 경쟁사들의 드라마 편성에도 독보적인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체조 선수 신수지가 감수성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신수지는 유연한 동작들을 선보여 감수성의 장군들의 기를 죽였다. 신수지가 직접 스트레칭을 선보였음에도 감수성 장군들은 그녀의 동장을 따라하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펜싱 선수 남현희 역시 '정여사'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현희는 송병철을 향해 펜싱 동작을 선보였다.
한편, 미모의 여자 스포츠 선수들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신수지 선수 너무 예뻐요", "오늘 개콘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개그콘서트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