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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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2, 변진섭, 원곡보다 더 애절하게 '보고 싶다' 열창

기사입력 2012.08.19 19:38 / 기사수정 2012.08.19 19: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나는 가수다2'에서 가수 변진섭이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선곡해 열창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는 '8월의 가수전'으로 꾸며졌다. 변진섭은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선보였다.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변진섭은 "마이너로 편곡해서 음(역대)을 너무 벌려 났다"면서 "그래서 그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변진섭은 편곡에 대해서 "한국 발라드의 느낌으로 단조로 내렸다"라고 말하면서 '더 솔직하고 애절한 느낌으로"라고 말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무대에 오른 변진섭은 원곡보다 더 섬세하고 애절한 분위기로 노래를 불렀다. 변진섭의 절절한 목소리에는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었다. 끊어질 듯 이어지고 그러면서도 단단한 힘의 가진 변진섭의 목소리에 관객들은 빠져들었다.

변진섭의 무대가 끝나고 윤하와 이영현은 박수를 치면서 "와우"라고 감탄을 터트렸다.

무대에서 내려온 변진섭은 "100점 만점에 70점이다"라면서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지난 '8월의 가수 B조 예선전'에서 첫 출연에 1위라는 쾌거를 이룬 변진섭이 '8월의 가수'로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변진섭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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