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이수근, 두 아들 깜짝 공개 '붕어빵 부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두 아들을 깜짝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3탄 자급자족 캠핑 편이 전파를 탔다.

이수근은 멤버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라'는 미션을 받고 캠핑에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자급자족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집으로 향해 단시간 내에 최대한 많이 캠핑용품들을 챙겨야 했다.

김승우, 차태현과 유부남팀에 속한 이수근은 앞선 두 사람이 아내와의 통화에 실패하자 바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리고는 김승우와 차태현을 데리고 현재 집 공사 때문에 임시로 머물고 있는 집으로 향했다. 이수근이 문을 열자 첫째 태준이와 둘째 태서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승우는 이수근을 쏙 빼닮은 태준이와 태서의 모습에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 PD인 최재형 PD가 유부남팀과의 디비디비딥 대결에서 완패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수근, 이태준, 이태서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