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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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훈남+엄친아 로이킴 등장 "알고 보니 회장님 아들?"

기사입력 2012.08.18 00:22 / 기사수정 2012.08.18 00: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에 훈남 참가자 로이킴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17일 밤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4'가 첫 방송 됐다. '슈퍼스타K'는 시즌마다 실력파 가수들을 배출해 낸 서바이벌 오디션으로써 시즌 4 제작 발표와 동시에 국내외 팬들에게서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첫 방송에서는 서울 예선이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승철과 백지영, 이하늘이 함께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훈남 참가자가 등장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받았다. 이 참가자의 이름은 로이킴으로 그는 "자신의 아버지는 교수직을 그만 두시고 현재 'ㅇㅇ그룹의 회장님'으로 계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였다.

로이킴은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팝송을 열창했다. 그의 노래에 심사위원들은 가요를 불러 줄 것을 요구했고, 그는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선보였다.

그의 무대를 지켜본 백지영과 이승철은 아쉽게도 불합격을 안겼지만, 그의 재능을 눈 여겨본 이하늘은 '슈퍼 패스' 티켓을 로이킴에게 사용해 그는 불합격을 피해 '슈퍼스타 K4'에 계속 도전 할 수 있게 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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