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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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하하 결혼 소식에 "결혼은 키 순서가 아니구나"

기사입력 2012.08.15 11:21

방송연예팀 기자


▲김제동 하하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송인 김제동이 하하와 별의 결혼 소식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제동은 14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올 겨울은 따뜻하게 받은 청첩장들을 고이 찢어 불태우며 난방해야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하하야. 결혼날짜 문자로 보내라. 어린것들 청첩장까지 간직할 만큼 나는 대인배가 아니다. 축하는 한다. 결혼은 키 순서가 아니구나"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하하는 "내가 더 크니깐 내가 먼저 가는 걸로~! ^.~ 형..사랑해"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제동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형도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김제동 질투하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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