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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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천 번째 남자' 마음 졸이며 보고 있다"

기사입력 2012.08.14 15:31 / 기사수정 2012.08.14 16:43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일산, 백종모 기자] MBC가 '천 번째 남자'에 대해 "시청자들의 반응을 마음졸이며 보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3시 MBC 일산드림센터에서 MBC 금요 시트콤 '천 번째 남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서 원만식 예능1 국장은 "2개월 짜리 8부작 시트콤을 실험적으로 만들었는데, 시청자들의 반응을 마음 졸이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발동이 늦게 걸릴 것 같은데, 끝까지 관심 갖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제작을 맡은 초록별 미디어의 김태현 대표는 "우리 회사의 영화 스태프들이 만든 작품"이라며 "지금까지와의 시트콤과 차별을 두기 위해 풀 야외 촬영과 DSLR 4대를 동시 사용해 영화와 같은 느낌을 줬다"고 밝혔다.

한편 MBC 판타지 시트콤 '천 번째 남자'는 인간이 되기 위해 마지막 천 번째 간을 찾으려는 구미호 미진과 그녀의 가족들이 사람들 속에서 생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옴니버스극으로 강예원, 이천희, 전미선, 서경석, 박정학, 티아라 효민, 인피니트 우현 등이 출연한다.17일 오후 밤 9시 55분 첫 방송.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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