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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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거짓말, "내 이름은 박지성"…네티즌 "귀여워"

기사입력 2012.08.11 20:29

방송연예팀 기자


▲ 기성용 거짓말 ⓒ MBC '시사매거진2580-중원의 샛별 기성용'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기성용의 거짓말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성용 선수의 귀여운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2580-중원의 샛별 기성용' 편의 방송화면을 캡처한 것으로, 기성용은 유창한 영어로 외신기자와 인터뷰를 했다. 그러던 중 외신기자가 이름을 묻자 기성용은 "내 이름은 박지성이다"고 말해 취재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유럽에서 유명한 박지성의 이름을 대며 재치있게 넘어간 것.

기성용 거짓말을 접한 네티즌들은 "센스 있다", "인터뷰 하는 선수 이름 정도는 알아야 매너지", "기성용 거짓말 하는 것도 귀여워" 등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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