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7:33
사회

아기들의 대화법, '아기와 부모가 편해질 수 있는 방법'

기사입력 2012.08.10 00:00

온라인뉴스팀 기자


▲아기들의 대화법 (☞ 사진 원본 보기)ⓒ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아기들의 대화법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비비안 사벨(Vivien Sabel)의 신간 'The Blossom Method'를 인용해 아기들의 대화법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말 못하는 아기의 표정만으로도 아기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다고 한다.

지난 6년간 수백 명의 아기를 관찰한 사벨은 아기들은 입과 혀, 입술, 눈과 눈썹을 사용해 자신이 원하는 걸 이야기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따르면 아기의 입이 열려 있고, 손이 입 근처에 닿아 있으면서 혀가 나와있다면 매우 배가 고프다는 뜻으로 얼마나 배가 고픈지는 혀를 움직이는 속도와 횟수로 알 수 있다고 한다.

정신과 의사이자 바디랭귀지 전문가인 사벨은 "아이의 표정을 읽는 것만으로도 아기와 부모가 모두 한결 편해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편, 아기들의 대화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표정으로 의사소통을 하는구나", "이렇게 간단하다니", "아기들 엄청 편하겠어요", "이건 페이스랭귀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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