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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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교통사고 부상으로 "런던 가지 직전까지 통원치료"

기사입력 2012.08.08 21: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장미란이 교통사고 부상으로 런던 가기 직전까지 치료를 받았던 것이 밝혀졌다.

8일 방송된 SBS '런던 2012 특집 별을 쏘다'에서는 역도 전설 장미란 아름다운 도전을 다루며 6개월 동안의 연습과정을 밀착 취재했다.

장미란의 어머니는 "교통사고는 당했었다. 그래서 병원에서 한 달 정도 입원을 했었는데 미란이가 언론에 알리는 것을 원치 않았다. 미란이는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조용하고 우직한 성격이라고 말했다.

장미란의 부상에 주치의는 "경추 부위에 통증이 심하고 왼쪽 팔에 힘도 떨어지는 상황이었다. 역도선수에게는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었다. 런던 가지 직전에도 목과 왼쪽 어깨에 통증이 있어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었다"라고 말해 장미란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sport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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