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유진, 반전 메이크업에 드레스까지 '男心 술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겟 잇 뷰티'가 투애니원의 파격적인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법을 공개한다.

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온스타일 '겟 잇 뷰티'에서는 '반전 메이크업'편을 마련했다. 얼굴에 극적인 변화를 선사하는 뷰티 제품은 물론 낮은 콧대, 홍조 등 얼굴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보완하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먼저 투애니원이 최근 새 앨범과 함께 시도하며 크게 주목을 받았던 독특한 무늬의 립 메이크업 연출 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는 스티커처럼 입술에 붙이는 '립 타투'로 2NE1이 시도했던 얼룩, 호피무늬뿐 만 아니라 핑크, 레드 등의 평범한 컬러도 있어 일반 여성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보아의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주희, 뷰티 브랜드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용남이 출연해 마치 성형한 듯 얼굴 결점을 커버하는 반전 메이크업 노하우를 시연한다. 인조 속눈썹을 이용해 쌍커풀을 만드는 아이 메이크업, 숱이 적은 눈썹을 투명 마스카라와 아이섀도우를 섞어 발라 풍성하게 만드는 팁, 누구나 가지고 있는 립밤을 이용해 콧대를 부각 시킬 수 있는 스킬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한다.

간단한 과정이지만 극적인 반전 효과를 주는 메이크업 팁이 공개될 때 마다 3명의 MC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병원장님'이라고 칭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첫사랑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수지의 '보송보송 청순 메이크업'과 포미닛 현아와 같이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하는 '섹시 뱀파이어 메이크업' 등 이미지 대 반전 효과를 꾀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대거 펼쳐진다.

이 날 MC 유진은 '반전 메이크업' 이라는 주제를 의상으로 드러내는 깜짝 센스를 발휘했다. 앞은 지극히 평범하지만 등 라인이 아찔하게 파인 반전 의상을 입고 스튜디오에 등장 움직일 때마다 살짝 드러나는 뒷모습에 베러걸스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겟잇뷰티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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