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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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싱크로 듀엣 박현선-박현하 결승전 '시청률 3위'

기사입력 2012.08.08 09:11 / 기사수정 2012.08.08 09:1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한국 싱크로 나이즈드 스위밍의 간판 박현선-박현하 자매의 결승전 경기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MBC에서 중계한 박현선과 박현하의 결정전은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당일 올림픽 중계 시청률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박현선과 박현하는 예선 24개 팀들 중 12위에 올라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결선 진출이었기에 온 국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박현선-박현하 자매는 8일 새벽 열린 결승전에서 총 173.950점을 기록하며 12개의 팀 중 12위를 했다.

한편, 경기를 본 시청자들은 "12년 만에 결승에 올라간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미모의 자매님들 수고 하셨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현선, 박현하 ⓒ 엑스포츠 뉴스 DB]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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