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홍명보 문자 ⓒ 윤종신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윤종신이 홍명보와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지난 5일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거 솔직히 자랑임. 정신없을 홍감독님. 만난 지 꽤 돼서 답장 기대 안하고 보낸건데"라며 글을시작했다.
이어 "자상한 명보 형. 광장초등학교 1년 선배라우. 우승할 기세네요.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윤종신이 홍명보 감독과 주고받은 문자를 캡처한 것으로 선후배 사이에 돈독한 정을 느낄 수 있다.
윤종신의 응원 메시지에 홍명보 감독은 "고마워 늦은 시간까지 성원해줘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게"라는 답장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웨일즈 카디프시티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축구 남자 8강전에서 영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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