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넝굴당'은 3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기록했던 27.5%의 시청률보다 2.6%p 상승한 수치다.
'넝굴당'은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드라마 반열에 올랐지만 최근 올림픽 여파로 시청률이 다소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숙(조윤희 분)이 재용(이희준 분)에게 이별을 선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재용의 누나들은 레스토랑에 찾아와 이숙에게 재용과 헤어질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숙은 재용에게 "더는 가까워지고 싶지 않다. 점장님과 더는 가까워지는 것 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윤희(김남주 분)는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던 중 의사로부터 유산을 선고받았고, 귀남(유준상 분)은 윤희의 유산 소식에 오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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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넝굴당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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