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2012 런던 올림픽 -81kg 남자 유도부문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김재범이 금메달을 깨문 이유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제작진이 김재범에 시상식 후 유난히 금메달을 깨무는 이유를 묻자, 그는 살짝 민망하게 웃으며 "사실은… 사진 기자 분들이 그렇게 하라고 하도 말씀하셔서" 라고 답했다. 이어 김재범 선수는 "2008년 베이징 때 은메달도 깨물었었는데, 확실히 금이랑 은이 다르긴 하더라고요"라며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괴물', '비운의 천재' 등 수많은 별명을 가진 김재범 선수는 이제는 '열심히 하는 선수'로 불리고 싶다며 '아기 마징가' 라는 본인의 희망 별명을 말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섹션 간판 리포터 박슬기와의 친분을 과시한 김재범의 의외의 인맥과 김재범 선수가 미래의 아내에게 보내는 사랑의 영상 메시지 등 관련 에피소드는 5일 오후 7시5분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재범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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