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여자 25m 권총에서 김장미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SBS에서 중계한 김장미의 결승전은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1에서 중계한 시청률은 10.9%를 기록했다.
김장미는 천잉과의 대결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 다섯 발씩 4번을 쏘는 결승전에서 김장미는 천잉에게 0.8점 차로 역전을 당했다. 그렇지만 김장미는 후반 다섯 발을 모두 10점 과녁에 맞히면서 재역전에 성공했다. 김장미는 총 합계 792.4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공기권총에서 진종오에 이은 두 번째 메달에 국민들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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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런던 올림픽 공기권총 ⓒ Gettyimage/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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