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김성진 기자] 중견배우 남윤정이 향년 58세를 일기로 사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다.
남윤정은 1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TBC 공채 탤런트 13기로 데뷔해 드라마 '하얀 거탑', '강남엄마 따라잡기', '연애결혼', '위험한 여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JTBC에서 방송된 '아내의 자격'에서 김희애의 시어머니 역을 연기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에 마련됐으며, 3일 발인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