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가 닷새 먼저 관객들을 만난다.
30일 오후 롯데시내마 건대입구 점에서 열렸던 시사회 후 언론과 일반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여름 기대작 중 미친 존재감을 발휘 중인 '나는 왕이로소이다'가 관객들과 좀 더 빨리 만나기 위해 오는 8월 4일과 5일 양일간 유료시사회를 전격 개최한다.
세자 충녕이 세종으로 즉위하기 직전 3개월 동안의 감춰진 이야기를 '조선판 왕자와 거지'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그리고 있는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주조연 구분 없는 열연과 코믹한 이야기 속에 묵직한 메시지를 담아내 열띤 호평을 얻고 있다.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닷새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유료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의 호응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배우들 역시 직접 나선다. 세자 충녕과 노비 덕칠의 1인 2역을 완벽 소화하며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주지훈과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는 호위무사 해구 역의 임원희, '나는 왕이로소이다' 속 최고의 씬스틸러 세자빈 이미도가 직접 상영관을 찾아 관객들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나누며 더위를 날릴 예정이다.
한편 오는 8월 4일~5일, 대규모 유료시사회를 열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오는 8월 8일 개봉, 관객들을 찾아간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나는 왕이로소이다' 출연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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