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1 일일 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3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KBS1 주말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는 2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기록했던 23%의 시청률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별도 달도 따줄게'는 동시간대 1위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원(서지혜 분)이 방숙(김도연 분)의 장난 때문에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채원은 진우(조동혁 분)가 옛 연인 경주(문보령 분)에게 잘 대해주는 모습에 화가 났다. 이 과정에서 진우와 채원은 말다툼을 했다. 이어 진우로부터 밥을 먹자는 문자가 왔지만 채원은 이를 거절하고자 했다. 손에 밀가루가 묻은 채원은 방숙에게 '내가 좀 바쁠 것 같은데요'라는 문자를 대신 보내게 했다.
그렇지만 방숙은 '알았어용'이라는 메시지를 보내 채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채원은 진우로부터 반지프러포즈를 받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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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별도 달도 따줄게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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