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여자 유도 57kg 이하급의 김잔디 선수에 아쉬운 패배 순간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김잔디의 여자 유도 57kg 이하급 16강전 경기 시청률이 12.5%를 기록했다. 이는 당일 중계 경기 시청률 6위에 해당한다. 유도 왕기춘 선수, 양궁 임동현 선수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은메달리스트인 김잔디는 16강전에서 퀸타발레에 한판 패를 당하며 올림픽 첫 메달 획득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김잔디 선수의 중계 경기를 접한 시청자들 역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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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잔디 ⓒ 김잔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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