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서지혜가 조동혁과 결혼하기 위해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30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 61부에서는 채원(서지혜 분)이 진우(조동혁 분)와 결혼하기 위해 경영수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원은 의사인 진우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진우와 경주(문보령 분)가 과거 사귀었던 관계임을 알고도 진우와의 결혼을 강행하려고 했다.
하지만, 한미당 식품을 채원에게 물려주려는 영선(이혜숙 분)은 진우가 경영인이 아닌 의사라는 사실을 탐탁지 않아 했다.
영선은 채원이 한미당 경영에 대해 민혁(고세원 분)에게만 맡기려고 하자, 경영에 참여하라는 조건으로 채원과 진우의 결혼을 허락했다.
채원은 현재 파티셰라는 직업이 너무나도 좋으나 진우와의 결혼도 결코 포기할 수 없어 경영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채원의 경영 수업은 정훈(이효정 분)의 지시로 진우가 맡게 됐다. 진우는 채원을 따로 불러 한미당 관련 기초 자료를 건네며 채원을 위한 본격적인 경영 수업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진우가 채원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프러포즈를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서지혜, 고세원 ⓒ KBS 1TV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