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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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수 연이은 자살 암시에 깜짝, 알고 보니 '해킹'

기사입력 2012.07.30 10:05 / 기사수정 2012.07.30 10: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전태수의 트위터 소동이 '해킹범'의 소행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전태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연기 못 보여드린 것 죄송하고 매니저 분들께도 미안해요", "하늘 참 이뻐요. 날고 싶다", "기사 내도 돼요. 상관없으니. 전 죽으면 돼요" 등 연이어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하지만, 전태수 소속사 관계자는 "전태수가 최근 휴대전화를 잃어버려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밝혀 '해킹'에 의한 소행임을 밝혔다.

전태수는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며 아무 일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태수 측은 이 사건에 대해 향후 사이버 수사대의 도움을 받아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전태수의 트위터 해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난이 너무 지나쳤다", "전태수 마음 고생했겠다", "이제 안심이다", "사람 목숨 가지고 뭐하는 짓이야? 한심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태수는 2010년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주목받았으며 MBC '몽땅 내사랑' MBN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등에 출연했다. 하지원의 친동생으로 알려진 그는 최근 중국드라마 '인훈일기'에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태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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