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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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첫 메달 획득, 주인공은 여자 역도 48kg급 '량춘화'

기사입력 2012.07.29 20:48 / 기사수정 2012.07.30 03:44

온라인뉴스팀 기자


▲북한 첫 메달 ⓒ SBS 캡쳐 화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북한이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획득했다.

28일 오후(한국시각) 런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역도 여자 48㎏급 경기에서 북한의 량춘화가 동메달을 따내며 북한의 첫 메달을 안겼다.

이날 량춘화는 인상 80kg, 용상 112kg, 합계 192kg를 들어올려 중국 왕밍쥐안(205kg) 일본 미야케 히로미(197kg)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용상에 강한 량춘화는 용상에서 은메달리스트 미야케보다 2kg 많은 112kg를 들어 태국의 프라몽콜 시리비몬을 합계 점수에서 불과 1kg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금메달은 중국의 왕밍쥐안(205㎏), 은메달은 일본의 미야케 히로미(197㎏)가 획득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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