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시안 사이먼, 남자 100m 우승 '스타 탄생 예고'

▲사이먼 100m 우승 ⓒ MBC '아이돌스타 올림픽' 방송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달마시안의 사이먼이 남자 100m 달리기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26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 '런던올림픽 특집 아이돌스타 올림픽' 2부에서는 마지막 경기로 남자 100m 달리기가 펼쳐졌다.

2AM 조권, B1A4 바로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진 가운데 달마시안의 사이먼이 다크호스로 떠올라 눈길을 끌었다.

하이라이트 경기답게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출발 총성이 울린 가운데, 사이먼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가장 먼저 치고 나가며 이변을 예고했고, 결국 사이먼은 13.1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이먼은 "사실 혼자 잘해서 1위한 건 아닌 거 같다"며 "어머니가 일본 분이다. 다문화가정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 그리고 응원해 준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의미있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조권은 동메달에 머물렀고 바로가 은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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