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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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떠난 월화극…'골든타임'이 접수했다

기사입력 2012.07.24 13:49 / 기사수정 2012.07.24 14:48

방송연예팀 기자


▲'추적자' 떠난 월화극 1위는 '골든타임' ⓒ MBC '골든타임' 방송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적자'가 떠난 월화극 승자는 '골든타임'이었다.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골든타임' 4회는 전국 기준 10.9%를 기록, 9.8%의 SBS '추적자 스페셜'과 9.7%의 KBS 2TV '빅'을 꺾고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골든타임'은 8.7%의 시청률로 스타트 라인을 끊었다. 동 시간대 방송된 '추적자' 13회는 17.9%를 기록했으며, 이후 14회 20.7%, 15회 20.4%의 시청률을 기록하더니 마지막 16회는 22.6%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반면 '골든타임'은 1회 8.7%, 2회 7.8%, 3회 6.9%, 4회 7.4%의 한 자리수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23일 '추적자'가 종영한 이후 '골든타임'은 10.9%의 두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에 올라 '추적자' 종영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한편 이날 '골든타임'은 외상환자를 응급실에서 미룰 수밖에 없는 의료계의 안타까운 현실 속에 환자를 살리기 위해 병원에서 쫓겨나는 위기를 자초하는 최인혁(이성민 분)의 이야기가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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