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빈 노희경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원빈이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원빈이 노희경 작가가 집필 중인 드라마에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아직 확실히 말할 수 없는 단계지만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만약 이번 원빈의 캐스팅이 이루어질 경우, 원빈은 2000년 KBS 2TV '가을동화' 이후 12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원빈 측은 2010년 '아저씨'가 흥행 이후 차기작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원빈의 파트너로는 김태희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더 높아져 있다. 노희경 작가와 호흡을 맞추는 김규태PD는 김태희와 '아이리스'에서 작업을 같이했으며 최근 방송가에는 원빈과 김태희가 한 작품에 출연할 것이란 소문이 돌았다.
원빈이 출연을 고려하는 작품은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 빠담' 으로 유명한 노희경 작가가 집필 중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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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