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가 2012 홍콩 용선대회에서 7위를 기록했다.
22일 방송된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2012 홍콩 국제 용선대회 편이 전파를 탔다.
드림팀 멤버들은 2년 전에도 홍콩 국제 용선대회에 출전해 순위권 밖이기는 하나 4위라는 꽤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에 이번 대회에서는 순위권 진입을 노리고 바쁜 스케줄 속에 출연자들이 1달간 훈련을 하며 실력을 다졌다.
1레인에 배정된 드림팀은 2PM 준호가 북잡이 역할을 하는 가운데 22명의 멤버가 긴장감 속에 패들을 들고 출발 신호를 기다렸다.
하지만, 출발도 전에 경고 2번을 받더니 출발 신호가 떨어짐과 동시에 제각각으로 노를 저어 살짝 삐거덕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호흡이 맞기 시작했음에도 다른 팀들과 거리가 많이 벌어지면서 최종적으로 7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생각한 멤버들은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에 침울해 했고 MC 이창명은 그런 멤버들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이창명, 이병진, 장우혁, 2PM(준수, 닉쿤, 찬성, 준호), 쇼리(마이티마우스), 리키김, 최성조, 박재민, 훈(유키스)이 출연했다.
[사진=드림팀 멤버들, 이창명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