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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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이효리와 신예 래퍼 특별 공연, 1위 권혁우

기사입력 2012.07.21 00:41 / 기사수정 2012.07.21 00: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쇼미더머니' 특별 미션으로 주어진 이효리와의 합동 공연에서 1위는 신예래퍼 권혁우였다.

2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에서는 신예 래퍼 6인과 섹시 가수 이효리의 합동공연이 펼쳐졌다.

이효리는 즉석에서 투표 기계를 빌려 직접 투표에 참여했다. 이효리와 199명의 공연 평가단이 평가한 공연 1위는 신예 래퍼 권혁우였다. 45rpm의 이현배는 투표 결과에 동의하면서 권혁우의 랩 실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이효리의 남자'라고 명명됐던 일통 서성조는 'hey girl'을 열창했지만 아쉽게 2위에 그쳤다. 3위는 유일한 여성 신예 래퍼 김은영, 4위는 이효리와 'love sign'을 부르면 끈적하고 섹시한 무대를 연출했던 김정훈, 5위는 김태균, 6위는 이재훈이었다. 이재훈은 결과 발표 후 낙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재훈과 크루가 된 가리온 또한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효리는 무대에 오르기에 앞서 연습에서 신예 래퍼들과 어울리는 자신의 곡을 직접 선정해주고 함께 연습하는 등 애정을 보였다.

한편 신예 래퍼 6인과 이효리의 합동 공연이 순서대로 펼쳐진 후엔 신예 래퍼들과 이효리가 함께 무대에 등장해 이효리의 히트곡 '10 minutes'을 흥겹게 불렀다. 이효리의 섹시함과 래퍼들의 개성들이 함께 어우러진 무대였다. 이효리는 무대가 끝난 후에 "시상식도 아니고 15분 공연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줍게 무반주로 랩을 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의 결과순서로 최강래퍼 크루가 경연 순서를 정한 가운데, 다음 '쇼미더머니' 6회에서 경연 순서에 맞춰 3차 경연이 펼쳐질 것이다.

[사진ⓒ Mnet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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