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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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상형, '54세 日 남자 가수' 깜짝 지목…삼촌 팬 의식?

기사입력 2012.07.20 20:27 / 기사수정 2012.07.20 20:27

방송연예팀 기자


▲ 아이유 이상형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아이유 이상형이 또 다시 화제다. 가수 아이유가 일본 가수 '다마키 고지(54)'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것.

19일 일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19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토큐 시어터 오브' 개관식에 참석했다.

아이유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뮤지컬 영화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OST 중 '섬웨어'를 열창했다.

공연 이후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이상형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아이유는 "안전지대의 다마키 고지"라고 답했다.

아이유는 "흰 머리도 따스한 표정도 목소리도 정말 멋지다. 9월에 도쿄에서 첫 콘서트를 하는데 그 때 꼭 다마키 고지의 '프렌드(Friend)'를 부르고 싶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다마키 고지는 일본에서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누린 그룹 안전지대의 리더 출신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이상형이 너무 자주 바뀌는 것 같아요", "삼촌 팬을 위하는 아이유", "두 사람이 같이 듀엣으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일본에서는 '이웃집 여동생'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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