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시청률 8.2%,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박유천에 빠지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는 8.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했던 13.7%의 시청률보다 5.5%p 하락한 수치다.

'승승장구'는 시청률이 하락함은 물론 '강심장'에 동 시간대 1위를 내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정경화는 JYJ의 박유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경화는 최근 '옥탑방 왕세자'를 열혈 팬임을 말하며 "남자 주인공이 너무 예뻤다"고 말했다. 김승우가 "한국 아이돌 중 박유천이 제일 좋다는 건가?"는 질문에 정경화는 "요즘 반한 젊은 이중 하나다"라고 답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은 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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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승승장구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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