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코비 사망, 사고 이후 합병증으로… 애도의 물결 이어져

▲ 스티븐 코비 사망 ⓒ 스티븐 코비 공식 사이트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으로 유명한 작가 스티븐 코비가 16일(현지시각) 향년 79세로 사망했다.

스티븐 코비는 지난 4월 자전거를 타고 언덕길을 내려오다 충돌 사고를 당했고,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로이터통신은 그가 사고 이후 뇌출혈 등 합병증을 앓다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스티븐 코비는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로 유명하다. 그는 1989년 경영지침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펴내면서 자기계발 서적의 스테디셀러로 등극했다.

그는 1989년 경영지침서인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펴내면서 자기계발 서적의 스테디셀러로 등극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전 세계 38개 언어로 번역돼 2500만 부 이상 판매됐으며, 20세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비즈니스 서적으로 선정됐다. 이후, '원칙 중심의 리더십', '성공하는 가족들의 7가지 습관' 등을 발간해 큰 성공을 거뒀다.

스티븐 코비의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말도 안 돼 스티븐 코비가 사망했다니", "또 하나의 별이 진 것 같다. 더 좋은 작품들 만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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