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안윤상이 이명박 대통령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돌아온, 전유성을 웃겨라' 스페셜로 꾸며졌다.
안윤상은 다른 출연자들과 개그계 선배님인 전유성 앞에서 과거의 인기 코너 '전유성을 웃겨라'에 도전하게 됐다.
본격적인 개그에 앞서 맛보기 개그로 평소 인간 복사기라는 명성답게 유명인사들 성대모사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먼저, 이명박 대통령을 성대모사 했는데 목소리만 듣는다면 실제 이명박 대통령이 말하는 것처럼 들릴 정도로 똑같아 감탄을 자아냈다.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허경영 성대모사를 완벽 소화해내며 그 밖에도 6, 70명 정도의 성대모사가 가능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전유성, 유상무, 이상준, 예재형, 남창희, 안윤상, 추대엽, 황제성, 김유정국, 김민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안윤상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