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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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SNS 굴욕, '3개월간 팬들과 10번 소통'

기사입력 2012.07.16 15:25 / 기사수정 2012.07.16 15:25

방송연예팀 기자

▲바비킴 SNS 굴욕 ⓒ 오스카이엔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바비킴이 유희열에게 SNS 굴욕을 당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4일 새벽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바비킴은 사회자 유희열이 "2G폰을 쓰던 사람이 스마트폰으로 바꾼 것도 놀라운데 이젠 SNS까지 한다"며 놀라워하자 바비킴은 "팬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트위터를 시작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유희열이 "4월부터 시작했는데 여지껏 10개 정도의 글만 올렸다"며 "그게 팬들과 소통하는거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바비킴은 "난 아무거나 아무 때나 올리지 않고 정성을 들여 올린다"며 변명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바비킴은 40개월 만에 발표한 자신의 스페셜 앨범 'OLD & NEW'의 타이틀곡 '못됐다 사랑'과 '꿈에'를 열창해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자신이 리더로 있는 부가킹즈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물레방아 인생'을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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