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철 '정글'2 합류 조율중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배우 박정철의 '정글2' 합류가 긍정적이다.
13일 오후 한 매체는 박정철이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이하 '정글2)' 마다가스카르 편에 게스트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박정철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정글2' 출연을 위해 미팅을 했던 것은 맞다. 긍정적으로 조율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구체적인 조율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며, '확정'이라고 못 박을 수 없는 상태다. 구두상의 확정단계"라고 입장을 표했다.
또한 배우로써 드라마 외에 다른 활동이 뜸했던 박정철에게 '정글2' 출연이 갖는 의미를 묻는 질문에 소속사 측은 "예능 활동을 계획한 것이기 보다는 '정글2'가 현재 인기 프로그램이고, (박정철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또 다른 분야의 좋은 기회이기에 고려하게 됐다"며 "시청자 분들께 새로운 모습 보이고 싶었다"고 덧붙이며 활동계획을 전했다.
마다가스카르로 떠나는 '정글2'의 멤버는 김병만, 리키김, 노우진, 류담, 정진운, 전혜빈, 박정철 총 7명이 될 전망이며, '정글2'팀은 오는 19일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출국할 예정.
한편 박정철은 현재 JTBC '해피엔딩'에 이태평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