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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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집들이, '이 곳은 광란의 도가니!'

기사입력 2012.07.13 09:14 / 기사수정 2012.07.13 09:14

방송연예팀 기자


▲정준하 집들이 ⓒ 김태호, 하하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무한도전' 멤버들이 정준하의 집들이 사진을 공개했다.

하하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저스틴비버의 집들이에서 너무나 즐겁게 놀은 무한도전! 명수옹이 집에 가자마자 이곳은 축제 분위기! 신기해! 이리도 즐거울 수가! 크핫! 저스틴비버의 새둥지오픈을 추카함돠! 무한~"이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MBC '무한도전' 김태호PD를 비롯해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하하와 함께 집주인 정준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김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2일 "저스틴 비버 스타일 준하형"이란 글과 함께 바지를 내려 입어 속옷 하의가 보이는 일명 비버 스타일의 정준하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광란의 집들이에 정준하는 "쑥대밭. 이게 진정 집들이. 이사 가야 할지도"라고 말했고, 하하는 "형. 그래도 안방침대에서 캠프파이어는 안했잖아. 불 안 난게 어디야! 축하해! 저스틴 비버형!"이라 덧붙였다.

이어 김태호PD는 "집들이 마지막은 Everyday I'm shuffling"이라며 댄스파티를 벌이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스윗소로우, 데프콘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모습을 본 김나영은 "난 양반이었어?"라고 정준하에게 물었고, 하하는 "내가 갔을 땐 설거지 하던 준하형을 보고 나선 어지를 수가 없었어"라 말했다. 정준하 또한 "그때하곤 애덜이 달러. 어디 갇혀 있던 애들 같어"라고 답했다.

집들이가 끝나자 정준하는 트위터를 통해 "즐거웠어. 재석이, 수, 도니, 찌롱이, 하하, 태호, 혜정이, 장미, 경숙이, 정은이, 또 대준이, 영춘이, 배신 때린 스윗소로우"라며 "고생했어 나의 사랑 니모님"이라고 말하며 부인에 대한 애정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준하는 "미안합니다. 경비 서주시는 샘, 이웃 주민님들, 특히 밑에 집 이웃님. 내일 인사드릴게요. 쫌 시끄럽지 않았나 해서요"라며 주변에 대한 사과와 감사표현으로 마무리 지었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는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슈퍼세븐(SUPER7)'이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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