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9.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기록했던 9.1%의 시청률보다 0.6%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지만 '아이두아이두'는 동 시간대 꼴찌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강이 지안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하며 "발목이한테 정말 좋은 아빠가 돼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지안은 태강이 발목이의 진짜 아빠라는 사실을 말했다. 이때 태강은 얼굴이 굳어지며 태도를 돌변했다. "덜컥 애가 생겼는데 하필이면 짝퉁업자에 집도 없고 고졸 출신에 루저...쪽팔렸냐. 그래서 태명도 발목이인 거냐. 나 때문에 발목 잡혀서"라고 화를 냈다.
태강은 성공을 결심하고 미국행을 결심했다. 그렇지만 태강은 다시 지안에게 달려왔고 두 사람은 키스로 마음 확인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은 13.3%,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14.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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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이두 아이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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