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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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주원, 박기웅父 천호진에 칼 겨눠

기사입력 2012.07.11 23:1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주원이 천호진에게 칼을 겨눴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13회에서는 강토(주원 분)가 타로(천호진 분)에게 칼을 겨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형 강산(신현준 분)의 죽음 이후 각시탈을 쓰기로 한 강토는 독립군 대장 담사리(전노민 분)를 돕고자 했다.

담사리가 일한합방기념식 날 폭탄을 터뜨릴 계획을 하고 있었던 것. 하지만, 일한합방기념식이 열리는 날 무기고가 털린 사실을 알게 된 종로경찰서가 발칵 뒤집히면서 일이 꼬였다.

강토는 담사리가 합방기념식 검색대를 통과하기 힘들 거라고 판단, 연회가 시작되기 전에 모든 것이 발각됐음을 알리려고 했다.

그러나 담사리는 연회장에 나타났고 슌지(박기웅 분)가 합방기념식 도중 담사리의 수상한 행동을 눈치채면서 모든 계획은 무산되고 말았다.

강토는 몰래 연회장을 나가 각시탈을 쓰고 다시 연회장으로 돌아와 합방기념식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버렸다.

이어 슌지의 아버지이자 종로경찰서 서장인 타로의 목에 칼을 겨눈 채 총을 들고 달려온 슌지와 팽팽하게 맞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토가 과거 홍주(한채아 분)와의 인연을 기억해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주원, 천호진 ⓒ KBS 2TV <각시탈>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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