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라면집착녀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화성인 라면집착녀가 라면만 먹고 3개월 만에 5kg을 감량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화성인 라면집착녀는 "3개월 전부터 라면만 먹기 시작했다"며 다른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화성인 라면집착녀는 라면만 먹고도 168cm에 55kg의 날씬한 몸매를 유지했다. 이에 대해 라면집착녀는 "3개월 전부터 라면만 먹기 시작했다. 하루 15봉지, 한 달에 400봉지를 먹는다"며 "나만의 레시피로 몸무게도 5kg 감량했고 피부도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인 라면집착녀는 "국물을 먹지 않고 건더기만 먹어서 충분히 끼니에 4봉지는 먹을 수 있다"며 "다른 음식은 안 먹고 라면만 먹는다. 국물도, 김치도, 계란도 안 먹는다"고 재차 말했다.
모두가 "국물을 안 먹고 저대로 면발만 먹겠구나" 생각했을 때 라면집착녀는 화성인다운 행동 하나를 더했다. 바로 국물을 버린 대신 식초를 넣은 것. 화성인 라면집착녀는 식초 한 병을 모조리 넣었다. 나름의 이유도 있었다. 그녀는 "라면에 식초를 넣으면 혈관 청소가 된다. 라면 기름기도 제거해 준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화성인은 익힌 면에 날달걀, 참기름, 간장을 넣은 별식과 마요네즈, 초콜릿을 넣어 만든 마요라면, 초코라면 등을 선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