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3:18

중국 식인물고기 출몰 '남미 사는 피라냐, 중국까지 왔다?' 경악

기사입력 2012.07.09 17:11 / 기사수정 2012.07.09 17:11

온라인뉴스팀 기자


▲ 중국 식인물고기 출몰 ⓒ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식인 물고기 피라냐가 중국에 출몰했다.

지난 7일 중국 현지 언론은 중국 한 주민 장모씨가 강아지를 목욕시키기 위해서 강가를 찾았다가 갑자기 나타난 물고기 세 마리의 공격을 받아서 손에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 식인 물고기 세 마리 중 한 마리는 장모씨의 손을 끝까지 물어뜯고 손을 놓지 않았다고 한다. 장모씨는 결국 큰 상처를 입고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중국 당국 관계자는 "이 물고기가 남미에서 서식하는 피라냐 종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피라냐는 몸길이 30cm 정도이며 아래턱에 매우 발달했으며, 삼각형의 예리한 이빨을 가지고 있어서 식인 물고기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

중국 식인물고기 출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미에 사는 피라냐가 어떻게 중국까지","동해안에도 출몰하는 것 아닌지 걱정 된다","피라냐 정말 무섭다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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