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김동희, 2초 만에 1단계 탈락 '大 굴욕'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혜수 동생' 김동희가 종합장애물 경기에서 2초 만에 탈락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쿨가이 편이 전파를 탔다.

김동희는 지난번 첫 출연 당시 놀라운 기량을 선보이며 드림팀의 新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던바 있다.

이에 김동희의 고정 출연설이 나돌면서 이 소식을 들은 다른 드림팀 멤버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지만, 모두의 기대 속에 종합장애물 5종 경기에 나선 김동희는 2초 만에 1단계 공포의 워터철봉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김동희는 눈 깜짝할 사이에 물속으로 빠져버렸고 김동희가 어떤 기록을 세울까 관심 있게 지켜보던 다른 출연자들은 충격적인 결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김동희에 앞서 1단계 탈락을 했던 개그맨 송준근은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김동희에게 수건을 갖다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김동희, 최성조, 송준근, 이상민, 마이티마우스 상추&쇼리, 박재민이 출연했다.

[사진=김동희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