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연예인 논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연예인 A씨가 불성실한 근무로 병무청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오전 한 매체는 서울 강남구 모 구청 산하 도서관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A씨가 근무시간 도중 영화를 보거나 근무복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주민들의 민원이 수차례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병무청은 민원이 제기되자 A씨를 점검대상으로 지목해 지난 달 30일 조사에 나서 해당 도서관을 찾아 근무실태 파악에 나섰지만, A씨는 휴가를 내고 근무처에 나오지 않아 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공익근무 연예인의 근무 태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가 대체 누구냐", "공익 근무라고 제대로 안 하는 건가?", "병무청은 제대로 조사하고 조치해야 한다", "얼마나 심했으면 주민들한테 민원까지 들어왔겠냐", "이래서 공익 연예인들이 욕을 먹는 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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