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쁜 경고문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기분 나쁜 경고문'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기분 나쁜 경고문'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복도 통로에 '높이 1.7m 머리 조심'이라는 표지가 부착돼 있다.
하지만 이 표지는 키 170cm가 되지 않는 사람이 봤을 때는 다소 기분이 상할 수도 있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어 '단신들에게 불리한' 표지판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기분 나쁜 경고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170cm가 안 되는 사람한테는 기분 나쁠 수 있겠네요", "머리 조심하라고 써있는데 그냥 지나가면 지는거다", "저 같은 단신들은 그냥 지나가도 공간이 완전 많이 남겠네요", "단신들은 그저 웁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