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이승기 같은 옷, 댄디한 매력 뽐내…훈남 포스 '폴폴'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배우 공유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같은 옷, 다른 느낌을 뽐내 눈길을 끈다.

최근 KBS 월화드라마 '빅'의 히어로 공유는 제대 후에도 '로코킹'으로서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국민황제 이승기는 드라마 '더킹투하츠'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현재 대한민국의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이 두 황제가 같은 카디건을 입어 눈길을 끈다.

먼저 공유는 성숙함이 물씬 풍기는 댄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빅' 8회에서 '로코킹'의 필수 아이템이라는 카디건으로 짙은 남자의 향기를 풍겼다. 심플한 바탕에 배색이 돋보이는 카디건으로 포인트를 준 것. 모델 출신답게 떡 벌어진 어깨와 훤칠한 키, 거기에 제대 후 더욱 성숙해진 외모를 통해 농익은 매력을 뽐냈다.

반해 이승기는 컬러만 다른 같은 카디건으로 로맨틱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이트 면 티셔츠 위에 파란색 카디건을 매치해 트렌디하며 젊은 감각을 살렸다. 공유와 이승기 모두 단정한 카디건으로 품격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지만 이승기가 훨씬 더 영한 느낌으로 소화한 모습이다.

한편 공유·이승기의 같은 옷 다른 느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다 포기할 수 없는 매력남", "공유, 이승기 같은 옷? 승기가 조금 더 귀엽네", "공유가 성숙한 느낌이다",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 공유, 이승이 같은 옷을 둘 다 잘 소화한 듯", "카디건 있는 남자는 분위기가 있어 보이는 듯", "공유, 이승이 같은 카디건 입었구나! 대한민국 대표 '로코킹' 두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공유, 이승기 ⓒ 디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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