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차기작, 로맨틱 코미디 '헤어지다' 확정…이민기와 '호흡'

▲김민희 차기작 결정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배우 김민희가  영화 '화차'의 차기작을 결정했다. 

5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민희는 최근 로맨틱 코미디 영화 '헤어지다' 출연을 확정지었다.

영화 '헤어지다'는 노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오랜 기간 비밀리에 사귀던 사내 커플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다.

특히 김민희는 지난 3월 개봉 242만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화차'에서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의문의 여인으로 분해 그동안 그녀를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연기력 논란'을 잠재우며 '김민희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이에 김민희의 차기작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헤어지다'에서 김민희의 상대역으로는 배우 이민기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