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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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시청률 9.5%로 시작해 19.6%로 종영, 대단원의 막 내려

기사입력 2012.07.04 08:57 / 기사수정 2012.07.04 08:5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마지막 회 시청률 19.6%로 막을 내렸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했던 17.6%의 시청률보다 2%p 상승한 수치다.

'빛과 그림자'는 첫 회 9.5%로 시작한 이후로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자체 최고 시청률 24.1%, 평균 시청률 18%를 기록함으로써 MBC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수혁(이필모 분)이 철환(전광렬 분)을 죽이고 자살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수혁은 기태(안재욱 분)와 정혜(남상미 분)에게 속죄하는 방법은 이것 밖에 없다며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겨냥했다. 자칫 비극으로 끝날 것 같은 이야기 속에 해피엔딩도 있었다.

하반신 마비였던 정혜는 건강을 되찾고 걸을 수 있게 되었다. 그뿐 아니라 제 2의 연기 인생을 시작해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기태 역시 작품성을 인정받아 수상을 했고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모습으로 결말을 그렸다.

'빛과 그림자' 후속으로는 이선균, 황정음 주연의 '골든타임'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은 8.1%, SBS 월화 드라마 '추적자'는 13.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과 그림자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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